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사건 24] 칠레 중부 연안부서 규모 6.0 강진…현 시점에서 피해보고는 아직 없어

공유
0

[글로벌-사건 24] 칠레 중부 연안부서 규모 6.0 강진…현 시점에서 피해보고는 아직 없어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4일(현지시간) 칠레 중부 연안부에 있는 코킴보시 부근에서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수도 산티아고에서도 건물이 흔들렸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현시점에서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지진은 유럽·지중해지진학센터(EMSC)가 먼저 M6.0으로서 전하고 있었다. USGS에 의하면 진원지는 발파라이소의 북동쪽 143㎞의 연안부 부근으로 깊이는 49㎞인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의 긴급대책당국에 의하면 부상자나, 건물 및 인프라 등에 대한 피해는 현시점에서 보고되지 않았다. 칠레 해군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한다. 구리 생산업체 안토 파가스타도 진원지 근처에 있는 광산이 정상적으로 조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