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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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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숭고한 희생·봉사정신 가슴깊이 새기며 간호전문인으로 출발 다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간호학과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봉사정신을 가슴깊이 새기며 간호전문인으로 출발을 다짐했다. /동강대학교=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간호학과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봉사정신을 가슴깊이 새기며 간호전문인으로 출발을 다짐했다. /동강대학교=제공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간호학과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봉사정신을 가슴깊이 새기며 간호전문인으로 출발을 다짐했다.

동강대 간호학과(학과장 정인주)는 5일 오전 본관 5층 나이팅게일홀에서 ‘제2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이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간호전문직업인으로 발돋움하는 예비간호사로서의 마음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이날 행사는 선서생 보고, 촛불 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이민숙 총장 격려사, 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 간호사회 이숙자 회장의 축사, 교수와 재학생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예비 간호사 선서생들은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하고, 간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간호를 받은 사람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 할 것”을 약속했다.

또 촛불 점화 의식을 통해 제 몸을 태워 주위를 밝혀주는 초와 같이 수많은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을 대신해주고 그들의 생명을 수호하기 위한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과 헌신적인 삶을 다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