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수출입은행, 대외협력기금 사업 연계 강화 논의

공유
0

수출입은행, 대외협력기금 사업 연계 강화 논의

신덕용 수출입은행 상임이사가 KSP경제협력 촉진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출입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신덕용 수출입은행 상임이사가 KSP경제협력 촉진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KSP(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을 통한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 연계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KSP 경제협력 촉진 세미나’를 열었고 밝혔다.
KSP는 한국의 발전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협력대상국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연구·정책자문·역량배양 지원을 통해 대상국의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지식집약적 개발협력사업이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까지 18개국에 36건의 건설·인프라분야 정책자문사업과 9개 국제기구에 107건의 국제기구 공동컨설팅 사업을 지원했다.

이날 수출입은행은 KSP 주요 지원 분야인 전자정부, 수자원관리 분야의 사업성과 발표와 KSP를 통한 EDCF 사업 연계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기획재정부와 KSP 연구수행기관, 국내 약 128개 관심기업 등이 참가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