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는 크래프트 맥주회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Brooklyn Brewery)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다. 2017년 8월 출범 후 제주도에서 양조장 문을 열었다.
4.1도의 낮은 도수로 수제맥주 애호가는 물론 수제맥주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제주 슬라이스는 개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앞으로 맥주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하게 갖춰 한국 맥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