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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유니클로, 12월 동남아 최대규모 매장 호찌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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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유니클로, 12월 동남아 최대규모 매장 호찌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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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패션의 대표주자인 일본 유니클로가 오는 12월 6일 호찌민에 첫 매장을 연다.

6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유니클로 베트남의 총 책임자인 이케조 오사무(Ikezoe Osamu)는 호찌민 시 동 코이(Dong Khoi)에 동남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매장을 오픈한다. 베트남의 첫 번째 매장이 될 유니클로 동 코이는 3000㎡이상의 규모다.
오사무 대표는 “호찌민 시는 매우 활기가 넘친다. 소매산업에 있어서 매력적인 목적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막일에는 베트남의 유명한 배우인 응옥 탄 번(Ngo Thanh Van), 프로축구선수인 부이 티엔 중(Bui Tien Dung), 모델 통 칸 린(Tong Khanh Linh) 등이 유니클로 모델로 참석한다.

한편, 유니클로는 도쿄에 본사를 둔 일본 소매지주회사인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Fast Retailing Group)의 6개 주요 브랜드 중 하나다. 나머지 브랜드들로는 GU, Theory, Helmut Lang, PLST (Plus T), Comptoir des Cotonniers, Princesse tam.tam 등이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