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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J&J이노베이션, 서울시 등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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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J&J이노베이션, 서울시 등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시상식 개최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최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제니 정(왼쪽에서 5번째) 얀센 북아시아 총괄사장과 김영준(왼쪽에서 6번째) 이마고웍스 대표, 박예림(오른쪽에서 5번째) 사이벨 수석 디자이너와 박원순(오른쪽에서 6번째) 서울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한국얀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최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제니 정(왼쪽에서 5번째) 얀센 북아시아 총괄사장과 김영준(왼쪽에서 6번째) 이마고웍스 대표, 박예림(오른쪽에서 5번째) 사이벨 수석 디자이너와 박원순(오른쪽에서 6번째) 서울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한국얀센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시상식을 최근 개최했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가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 기업가, 학계 등 등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과학·헬스케어 솔루션을 발굴하고 가속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했다. 총 3개 분야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그중 한국 스타트업 이마고웍스(ImagoWorks)와 미국 스타트업 사이벨(Sibel)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마고웍스와 사이벨은 향후 총 1억5000만 원의 연구비와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자격, 존슨앤드존슨 계열사의 과학·기술·상업화 전문가들로부터의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제니 정 한국얀센 사장은 "이번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에 지원한 스타트업들의 수준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생명과학 생태계에 혁신에 대한 엄청난 열정과 폭넓은 전문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