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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VM웨어, IBM+MS와 맺은 파트너십 확장…클라우드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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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VM웨어, IBM+MS와 맺은 파트너십 확장…클라우드 혁신 가속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VM월드 2019 유럽’에서, VM웨어 EMEA VP 및 CTO인 조 버글리(Joe Baguley)가 주요 뉴스 발표를 요약 발표하고 있다. 자료=VM웨어이미지 확대보기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VM월드 2019 유럽’에서, VM웨어 EMEA VP 및 CTO인 조 버글리(Joe Baguley)가 주요 뉴스 발표를 요약 발표하고 있다. 자료=VM웨어
세계적 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 머신 회사 ‘VM웨어(VMWare)’가 IBM과 마이크로소프트(MS)와 맺은 파트너십을 확장하여 클라우드 혁신을 가속화 할 방침이라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VM월드 2019 유럽(VMworld 2019 Europe)’에서, VM웨어는 M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에 MS의 단말기 보안 솔루션(endpoint Manager)을 통합하여 윈도10 장치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IBM과의 협력으로 새롭게 업데이트 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이 보다 안전하게 VM웨어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개방형 기술을 선보였다. 이 기술로 기업들의 비즈니스 운영을 현대화할 수 있다고 VM웨어는 설명했다.

산제이 푸넨(Sanjay Poonen) VM웨어 고객운영 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고객은 클라우드 운영을 단순화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구축·실행·제공하는 방법에 있어 유연성과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우리는 여러 클라우드에서 모든 장치에 대한 모든 앱을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증가하는 요구를 충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