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농협금융, 연금자산 수익률 높이는 런치세미나 열어

공유
0

농협금융, 연금자산 수익률 높이는 런치세미나 열어

 지난 5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진행된 농협금융 임직원 연금자산 수익률 제고 런치세미나에서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 퇴직연금팀 팀장(사진 앞쪽 강연자)이 농협금융 임직원들에게 강의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5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 본사에서 진행된 농협금융 임직원 연금자산 수익률 제고 런치세미나에서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 퇴직연금팀 팀장(사진 앞쪽 강연자)이 농협금융 임직원들에게 강의하고 있다. 사진=NH농협
농협금융은 지난 5일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연금자산 수익률 제고 방안'을 주제로 런치세미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저금리 시대에 연금자산 수익률을 높이는 방안과 운용 기법, 대표상품으로 주목받는 생애주기형펀드(TDF)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근 퇴직연금의 낮은 수익률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이 예정되는 등 퇴직연금 시장에서 실적배당형 상품에 대한 많은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참석한 임직원들은 TDF 상품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TDF는 은퇴 이후 생활자금에 대한 가입자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상품으로 국내 공모펀드 시장에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데, 이 상품은 가입자의 별도 운용지시가 없더라도 생애기간 동안 자산 포트폴리오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운용수익률을 관리하게 된다.

NH-Amundi자산운용도 지난 5월 말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웰스파고의 자문을 받아 “NH-Amundi 하나로 TDF”를 출시했다. 4일 기준 수탁고 총액은 261억원이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