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갑을구미병원, 해외 노인의료복지 체계 연수 사례 출간에 도움

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 계열사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구미병원이 해외 노인의료복지 체계 연수 사례 출간에 도움을 주고, 선진 회복기재활병원과 지역포괄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6일 KBI그룹에 따르면 갑을구미병원이은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주관한 ‘해외 노인 의료복지 연수’에 참가한데 이어, 회복기재활병원과 지역포괄케어시스템에 대한 ‘해외 노인의료복지 체계 연수 사례’를 출간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 사례집은 갑을구미병원 박진구 행정실장 등 7명이 일본 나고야시의 메이난후레아이병원, 치타후생병원, 아이오이야마병원 등 포괄의료관리시스템에서 경험한 내용과 자료를 담았다.

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에 예시된 해외 우수사례를 검토 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병원에 적극 도입해 재활환자에게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