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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FDA, 두달새 인도 제약사 3곳에 '품질관리 결함' 경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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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미 FDA, 두달새 인도 제약사 3곳에 '품질관리 결함' 경고장

카딜라 헬스케어, 글렌마크, 루핀 등 인도 현지공장서 품질관리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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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인도 주요 제약회사의 생산시설 3곳에 대해 품질 관리 결함 등을 이유로 경고장을 보냈다. 사진=로이터/뉴스1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두달 새 인도의 주요 제약회사의 생산시설 3곳에 대해 품질 관리 결함 등을 이유로 경고장을 보냈다.

6일(현지시간) 라이브민트에 따르면 FDA의 이 같은 조치는 제네릭(복제약) 품질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 최대 복제약 생산국가인 인도를 향해 따가운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보도에 따르면 카딜라 헬스케어(Cadila Healthcare), 글렌마크(Glenmark Pharmaceuticals), 루핀(Lupine) 등 3개 제약업체들에 속한 인도 현지 공장 3곳이 이 같은 경고장을 받았다.
미 FDA는 루핀사의 다른 두 곳의 공장에서도 비슷한 품질 관리 결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고장을 받은 이 공장들은 세계 최대의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수 없게 된다.

인도 제약업체들은 미국 내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미 FDA는 혈압과 위산을 조절하는 제네릭 의약품에서 발암성 화학 물질이 발견된 후 문제가 되는 의약품들에 대해 해당 업체들에게 리콜 조치토록 명령하는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