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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론 "이승우가 콩푸엉보다 입지 불안"... 이승우 교체 백업으로도 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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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론 "이승우가 콩푸엉보다 입지 불안"... 이승우 교체 백업으로도 쓰지 않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 데뷔전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 데뷔전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승우(21) 선수는 응우옌 콩푸엉(24)보다 입지가 불안하다”

지난 8월 이탈리아에서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승우 선수가 베트남 콩푸엉 보다 팀내 입지가 불안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베트남 골닷컴 베트남판은 최근 “이승우는 10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지만 콩푸엉은 9경기 연속 제외됐다. 이승우가 입지가 더 흔들리고 있다”고 밝혔다.

마르크 브리스(57) 감독은 이승우 선수를 교체 백업으로도 쓰지 않고 있다. 팬들은 "이승우 얼마나 답답할까" "이적을 잘못 했다" "계속 몸을 만들고 있으면 기회가 찾아 올 것"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