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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아마존, 협력 관계 돈독…향후 3년간 협업 계획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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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아마존, 협력 관계 돈독…향후 3년간 협업 계획 세운다

신한카드가 아마존과 함께 양사 공동 고객에게 차별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3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기념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로템 헤쉬코 아마존 글로벌 총괄 디렉터(ROTEM HERSHKO, Head of Amazon Global Export),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바랏 마헤시와리 아마존 글로벌 제휴 팀장(BHARAT MAHESHWARI, Amazon Global Head of Business Development).  사진=신한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가 아마존과 함께 양사 공동 고객에게 차별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3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기념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로템 헤쉬코 아마존 글로벌 총괄 디렉터(ROTEM HERSHKO, Head of Amazon Global Export),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바랏 마헤시와리 아마존 글로벌 제휴 팀장(BHARAT MAHESHWARI, Amazon Global Head of Business Development).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아마존과 함께 다양한 해외직구 마케팅을 하는 등 고객들에게 차별적 혜택을 주기 위해 향후 3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2년간 아마존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 것을 바탕으로 이번에 장기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이를 기념해 신한카드는 오는 15일부터 본격 시작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아마존과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2017년 6월 아마존과 제휴를 체결한 신한금융그룹과 아마존의 디지털 혁신 전략 하에 블랙프라이데이 마케팅 등에서 긴밀히 협력했으며, 앞으로도 해외직구 고객이 차별적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