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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연구자 임상으로 '나보타' 투여 시점에 따른 흉터관리 효과 차이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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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연구자 임상으로 '나보타' 투여 시점에 따른 흉터관리 효과 차이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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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투여 시점과 관련한 흉터 개선 효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갑상선 제거 수술 환자의 흉터 관리를 위해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를 투여한 연구자 임상시험에서 투여 시점에 따른 흉터 개선 효과 차이를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박은주 한림의대 피부과 교수가 맡았다. 이번 연구는 수술 환자의 흉터 관리를 위해 보다 적절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투여 시점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다. 수술 병변 내 보툴리눔톡신 제제를 투여하는 '시점'을 비교한 최초 연구이기도 하다.

연구진은 갑상선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발생한 흉터 부위의 중간 지점을 기준으로 한쪽에는 수술 당일 나보타를 투여하고 반대쪽에는 수술 2주 후 투여했다. 수술 후 2, 4, 12, 24주가 지난 시점에 두 부위의 흉터 개선 효과를 비교 평가했다.

평가 결과 각 측정 시점에서 수술 당일 나보타를 투여한 부위의 흉터 평가 척도(mSBSES) 평균값이 수술 2주 후 나보타를 투여한 부위의 측정값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술 후 4주차부터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됐다. 특히 수술 후 4, 12, 24주차에 측정한 환자만족도(VAS) 평가에서도 수술 당일 나보타를 투여한 병변 부위에 대한 환자 만족도가 더 높았다.

수술 후 24주차에 실시한 피부측정기 평가 결과에서도 수술 당일 나보타를 투여한 부위가 수술 2주 후 투여한 부위에 비해 홍반지수와 피부탄력도 측면에서 흉터 개선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약물 관련 심각한 이상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연구로 나보타의 흉터 개선 효과와 흉터 관리를 위한 적절한 투여 시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활동을 중심으로 나보타의 차별화 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