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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예비군 훈련비 3만2000원 논란...7만2500원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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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예비군 훈련비 3만2000원 논란...7만2500원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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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생업을 중단하고 입영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에 대한 보상으로 3만2000원이 지급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대학생위원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공동체를 위해 국민의 헌신을 요구하는 일일수록 보상과 예우에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며 "3일간 입영훈련에 참여한 예비군에 대한 보상으로 3만2000원은 너무 적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18년 한 취업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취준생의 66.8.%가 취업준비 비용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취업준비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며 "청년자영업자의 경우 며칠간 사업을 아예 접어야하는 상황이고 분초를 쪼개 생활하는 청년들에게 2박3일 입영 훈련 보상비로 32000원은 비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어 "전 정부에서 7000원이었던 동원훈련 보상비가 문재인 정부 들어 3만2000원까지 대폭 인상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일 생업 중단에 대한 보상으로 터무니없는 수준"이라며 "최저임금 기준으로 올리는 것이 마땅하나 현재 최저임금의 40%인 병장 월급 기준을 고려해 7만2500원으로 책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권진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