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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로코모티브 전 교체 때 짜증 섞인 호날두 표정…이유는 “몸이 불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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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로코모티브 전 교체 때 짜증 섞인 호날두 표정…이유는 “몸이 불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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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6일 로코모티브 전에서 짜증 가득한 표정으로 교체되고 있는 호날두.


유벤투스는 현지시간 6일 열린 UEFA 챔피언스 리그(CL) 조별리그 제4라운드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전반 3분에 웨일스 대표 FW 에런 램지의 선제 골로 이어지는 FK를 찬 포르투갈 대표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후반 37분에 교체사인이 나자 불쾌한 표정을 보인 이유를 사리 감독의 말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아스AS’가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전반 3분에 날카로운 직접 FK를 골문에 보내자 러시아 대표 GK 기리에루메이 공을 떨어뜨리면서 그대로도 골에 들어갈 것 같았지만, 쇄도하고 있던고 있던 램지가 볼이 골 라인을 넘어서기 직전에 차 넣어 선제골을 넣었다. CL통산 128골을 놓치게 된 호날두는 경기 막판에 아르헨티나 대표 FW 파울로 디발라와 교체를 시키자 벤치 앞에서 언짢은 기색을 보였다.

사리 감독이 풀타임 출전을 허락하지 않아 불만을 드러낸 것 같았지만, 유벤투스를 이끄는 이탈리아 감독은 다른 이유임을 밝히고 있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화를 낸 것은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며칠간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경기 중 그 부담이 허벅지에 가 있었다. 하프타임 때 그는 상태를 궁금해 했다. 이후 상황을 보고 있었는데 그가 가속했을 때의 움직임이 궁금했다. 그가 정말 다칠 위험성을 느끼면서 벤치로 불렀다”고 해명했다.

경기 막판에 브라질 대표 FW 더글라스 코스타가 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한 유벤투스는 2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일찌감치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화정했다. 사리 감독은 “우리에게 오늘 경기는 최고의 경기가 아니었다. 상대방에게 카운터를 맞을 큰 공간을 주고 있었다. 그래도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기려고 분투한 선수들의 자세를 기쁘게 생각 한다”며 경기를 평가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