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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철회 합의는 중국의 희망사항일 뿐.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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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철회 합의는 중국의 희망사항일 뿐.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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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철회 조건부 일 뿐, 백악관 미중 무역협상 완전 합의 부인…뉴욕증시 다우지수
미국과 중국간의 관세철회는 중국이 미국의 요구를 수용할 때 단계적으로 단행할수 있는 조건부 합의 일 뿐 무조건 철회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백악관 고위 관리가 밝혔다.

백악관의 한 고위관리는 8일 미중 무역협상 단계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미국과 중국의 관세 철회 논의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철회속도는 중국의 자유화 이행 속도에 달려있다면서 관세철폐는 중국의 태도 여부에 달렸다는 점을 강조했다.

1단계 무역합의를 할 경우 기존에 부과한 고율 관세 가운데 일부를 철회 할 수 있 수 있지만 1단계 합의만으로 관세폭탄을 모두 철회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지수 등이 상승 탄력을 잃었다. 미중이 관세폭탄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기대를 모았던 뉴욕증시 다우지수로서는 실망 기색이 영력하다. 뉴욕증시 다우지수의 실망은 곧이어 열릴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7일 정례 브리핑에서 "협상 진전에 따라 고율 관세를 취소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가오 대변인은 "1단계 합의에 이른다면 반드시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동시에 같은 비율로 고율 관세를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