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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하버드대 등 세계적 권위 지닌 미국 대학들의 초기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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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하버드대 등 세계적 권위 지닌 미국 대학들의 초기 모습은?

가장 오래된 하버드대는 미국 독립선언 1776년보다 140년 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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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들은 미국 밖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말레이시아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8일 하버드대 등 역사가 오래된 미국 대학들을 소개했다.사진=포브스(Fobes)

가장 역사가 깊은 미국 대학은 독립선언서보다 오래됐다. 미국이 건국되기 이전에 이미 존재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학은 하버드 대학(Harvard University)이다. 하버드대는 독립선언서가 서명된 1776년보다 140년 전인 1636년에 설립됐다.

사진 기술이 발달하기 이전이기 때문에 개교 당시의 모습은 정확하게 전해지지 않는다. 대신 당시의 모습은 스케치 등의 그림 형태로 후대에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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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남겨진 초창기 하버드의 교내 전경. 사진=kesmith.blogs

미국 대학들은 미국 밖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말레이시아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8일 하버드대 등 역사가 오래된 미국 대학들의 초기 이미지를 보도했다.

다음은 오래된 대학의 순서이다. 미국의 역사가 동부에서 시작됐기에 역사가 오래된 상위 10위권 대학은 모두 뉴욕과 워싱턴 인근의 동부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역순으로 설명하겠다.
10위는 뉴욕에 소재한 컬럼비아 대학(Columbia University)으로 1754년에 설립됐다. 예전 이름은 킹스 칼리지로 영국의 조지 2세 왕으로부터 왕실 헌장을 받았다.

9위는 버지니아주 렉싱턴에 위치한 워싱턴 리 대학(WLU)이다. 1749년에 문을 열었다. 예전 교명은 아우구스타 아카데미(Augusta Academy)와 리버티 홀(Libert Hall)이었다.

8위는 프린스턴 대학(Princeton University)이다. 뉴저지주 프린스턴에 위치한 프린스턴은 1746년 뉴저지 대학으로 설립됐다 이후 이름을 바꿨다.

7위는 델라웨어 대학(University of Delaware)이다. 뉴어크에 위치한 델라웨어 대학은 1743년에 개교했다. 설립 당시 델라웨어는 펜실베이니아주에 포함됐지만, 이후 델라웨어주에 속하게 됐다.

6위는 펜실베이니아주 베들레헴에 위치한 모라비아 대학(Moravia Universty)이다. 1742년 베니그나 폰 진젠도르프 백작 부인이 설립한 학교로 당시 젊은 여성들을 위한 최초의 기숙학교였다.

5위는 펜실베이니아 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이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펜실베이니아 대학은 1740년에 설립됐다. 설립자는 벤자민 프랭클린이었다. 이 대학은 학부와 대학원 교육을 모두 제공한 최초의 미국 대학이다.

4위는 예일 대학(Yale University)이다.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 위치한 예일 대학은 1701년 인근 세브룩에서 문을 열었다. 1718년 이 대학에 선물을 기증한 영국 동인도회사의 주지사 엘리후 예일(Elihu Yale)의 이름을 따 오늘까지 이 교명을 쓰고 있다. 예일은 1861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박사학위를 수여한 대학이다.

3위는 세인트 존스 칼리지(St.John's College)이다. 이 대학은 메릴랜드주 애나폴리스에 자리잡고 있다. 1696년에 설립됐다. 원래 킹 윌리엄스 스쿨로 알려져 있던 이 대학은 1784년에 교명을 변경했다.

2위는 윌리엄 메리 대학(the college of William & Mary)으로,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 위치한 이 대학은 1693년 개교했다. 설립 당시 영국의 윌리엄 3세와 그의 부인 메리 2세의 이름을 땄다. 이 대학은 영국으로부터 왕실의 헌장을 받은 최초의 대학이다. 남부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기도 하다.

1위는 하버드 대학이다.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하버드대는 1636년에 설립됐다. 하버드대는 이 대학의 첫 번째 후원자인 존 하버드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하버드대는 이미 알려졌듯이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대학이기도 하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