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으로, 이로 인해 안전한 식품 구입에 더 비싼 가격을 기꺼이 지불할 것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베트남의 식습관 또한 바뀌고 있으며 지방, 설탕, 육류의 소비는 감소하는 반면 섬유, 백육, 유제품의 소비는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먹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다.
하노이에서 소매무역사업을 하는 김 치씨는 "한국의 쥬스 종류는 안전하게 만들어 진다는 인식 때문에 베트남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