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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안전한 먹거리 위해서라면 기꺼이 지갑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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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안전한 먹거리 위해서라면 기꺼이 지갑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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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들은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지갑을 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한국이나 일본 제품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건강으로, 이로 인해 안전한 식품 구입에 더 비싼 가격을 기꺼이 지불할 것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호찌민, 하노이 등 대도시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대상자의 79%는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좀더 좋은 식품을 구입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이들 중 88%는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피하기 위해 제품 라벨을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베트남의 식습관 또한 바뀌고 있으며 지방, 설탕, 육류의 소비는 감소하는 반면 섬유, 백육, 유제품의 소비는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먹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다.

하노이에서 소매무역사업을 하는 김 치씨는 "한국의 쥬스 종류는 안전하게 만들어 진다는 인식 때문에 베트남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toadk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