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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여행객에게 사기 친 택시기사 결국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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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여행객에게 사기 친 택시기사 결국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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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에게 바가지 요금을 씌운 택시기사에게 벌금과 처벌이 내려졌다.

8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하노이 시 현지 택시기사는 단지 5km 정도를 운행한 뒤에 영국인 관광객에게 미터기에 나타난 요금의 10배를 청구했다. 이번 일을 겪은 관광객이 SNS(소셜미디어)에 올려 이슈가 되자 현지 경찰은 택시기사에게 470만 동의 벌금과 2개월 동안 운전 면허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베트남 관광청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부정 행위는 베트남에서 갈수록 문제가 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친근한 관광지 명성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관광청이 여행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 서비스에 의한 부정 행위와 도로 안전 부족은 베트남 관광객에게 가장 안좋은 경험 중 하나로 나타났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