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노을' 이상곤이 2020년 3월14일 서울에서 배우 연송하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상곤은 2002년 멤버들과 노을로 데뷔했으며 리더 겸 보컬을 맡고 있다. 멤버들의 군입대로 잠시 휴지기에 들어갔으나 2011년 미니 앨범 '그리움'으로 컴백했다. '붙잡고도' '청혼' '인연' 등의 히트곡을 냈다. 노을은 지난 7일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를 발표했다.
에비; 신부 연송하는 2004년 카이로 국제 연극제를 통해 데뷔했다. 주로 연극 배우로 활약했으며 영화 '시월의 끝'(2017), '아웃도어 비긴즈'(2018), '명당'(2018) 등에 출연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