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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팬들도 지쳐 간다... 이승우 데뷔전 또 무산 11경기째 명단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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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팬들도 지쳐 간다... 이승우 데뷔전 또 무산 11경기째 명단에서 제외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 데뷔전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 데뷔전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승우(21, 신트 트라위던)가 출전 명단에서 또 제외됐다. 11번째다.

신트 트라위던은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세르클러 브뤼헤와의 2019~20시즌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A 15라운드 경기에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3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의 이름을 뺐다.

8월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벨기에로 무대를 옮긴 이승우의 데뷔전이 계속 무산됨에 따라 국내팬들도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베트남 콩푸엉도 이름이 없다.

팬들은 “저러다 선수생명 감축되는 것 아니냐” “감독도 대단하다. 11게임째 출전무산이라니”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