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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프리미어12] 옛날 쿠바가 아니네...한국, 쿠바 7대0으로 꺾고 슈퍼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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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프리미어12] 옛날 쿠바가 아니네...한국, 쿠바 7대0으로 꺾고 슈퍼라운드 진출

"연속 2회 우승도 노려볼만 하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프리미어12 조별리그에서 쾌조의 3연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의 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의 4이닝 무실점 눈부신 호투로 7대 0으로 완파했다.

공격에서 한국은 2회 말 김하성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뽑았으며 5회말 4점을 더 보태 쿠바의 추격의지를 꺾어버렸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미국 첫경기를 치른다.

WBSC는 이번 대회부터 지역별 참가국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나라에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한다.

팬들은 “쿠바가 처참하게 무너지다니” “옛날 쿠바가 아니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