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로제는 지난해 7월 종사자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용한 데 이어 내년 1월부터는 50∼299인 기업으로 확대 시행돼 중소기업계에 직접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지만 연세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승길 아주대 교수, 권기섭 고용부 근로감독정책단장, 정한성 신진화스너공업 대표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상당수가 내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주 52시간제에 준비가 미흡한 상태여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현장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