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강철은 충남 금산군에서 책걸상, 사물함, 침대 등 환경친화 제품을 만드는 업체로 조달청 납품 우수기업으로 인정받는 강소기업이기도 하다.
지난 5월 강원도 산불피해 때도 성금 500만원을 후원하며 중소기업계의 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는 영남강철은 매년 연말마다 1000만원의 성금을 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며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을 위한 모금에 앞장서 왔다.
이번 후원금으로 최성대 영남강철 대표는 누적후원 5000만원 이상 고액후원자에게 부여하는 '희망나누미명장'으로 사랑나눔재단에 등재됐다.
지난 6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의 7000만원 기부 이후 중소기업계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재단은 중소기업계의 후원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는 12월 초 중소기업 나눔 페스티벌을 열어 중소기업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