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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사랑나눔재단 누적후원금 5천만원 최성대 영남강철 대표에 '희망나누미명장'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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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사랑나눔재단 누적후원금 5천만원 최성대 영남강철 대표에 '희망나누미명장' 부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누적후원금 5000만원을 기록해 '희망나누미명장' 호칭을 부여받은 최성대 영남강철 대표.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누적후원금 5000만원을 기록해 '희망나누미명장' 호칭을 부여받은 최성대 영남강철 대표.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해 누적후원금 5000만원을 기록한 최성대 영남강철 대표에게 '희망나누미명장' 호칭을 부여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영남강철은 충남 금산군에서 책걸상, 사물함, 침대 등 환경친화 제품을 만드는 업체로 조달청 납품 우수기업으로 인정받는 강소기업이기도 하다.
11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희망나누미명장' 호칭을 받은 최성대 영남강철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대전세종충남가구공업협종조삽 이사장으로 선임돼 대전과 세종시의 공공기관에 중소기업 제품 구매 독려와 공공구매 부문 담당자 교육 등을 제시하며 지역 중소가구업계의 지속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강원도 산불피해 때도 성금 500만원을 후원하며 중소기업계의 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는 영남강철은 매년 연말마다 1000만원의 성금을 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며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을 위한 모금에 앞장서 왔다.

이번 후원금으로 최성대 영남강철 대표는 누적후원 5000만원 이상 고액후원자에게 부여하는 '희망나누미명장'으로 사랑나눔재단에 등재됐다.

지난 6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의 7000만원 기부 이후 중소기업계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으며, 재단은 중소기업계의 후원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는 12월 초 중소기업 나눔 페스티벌을 열어 중소기업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