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뉴스는 정통한 3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바스프가 9일(현지시간) 신벤(Cinven)과 베인 캐피털 등 사모펀드사들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론스타 등 2개의 입찰업체들에게 최종 경매에 응찰할 것을 요청했다.
바스프는 앞서 세계 최대 건설재료 생산업체인 프랑스 라파지홀심(LafargeHolcim)에 이 사업부문을 매각하려 했다가 계약 타결에 실패한 바 있다.
바스프의 건설화학부문은 세계 최대 콘크리트 첨가제 제조업체다.
바스프는 연말까지 매각 계약을 체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