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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바스프, 30억 유로 규모 건설화학 부문 매각 마무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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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바스프, 30억 유로 규모 건설화학 부문 매각 마무리 박차

신벤-베인 캐피털 컨소시엄과 론스타 등 최종 2개 입찰업체 경쟁

독일의 글로벌 화학업체 바스프는 30억 유로(약 3조8000억 원) 규모의 건설화학 부문 매각작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독일의 글로벌 화학업체 바스프는 30억 유로(약 3조8000억 원) 규모의 건설화학 부문 매각작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일의 글로벌 화학업체 바스프는 30억 유로(약 3조8000억 원) 규모의 건설화학 부문 매각작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로뉴스는 정통한 3명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바스프가 9일(현지시간) 신벤(Cinven)과 베인 캐피털 등 사모펀드사들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론스타 등 2개의 입찰업체들에게 최종 경매에 응찰할 것을 요청했다.
소식통들은 론스타는 이미 응찰했고 신벤-베인컨소시엄도 곧 입찰에 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바스프는 앞서 세계 최대 건설재료 생산업체인 프랑스 라파지홀심(LafargeHolcim)에 이 사업부문을 매각하려 했다가 계약 타결에 실패한 바 있다.

바스프의 건설화학부문은 세계 최대 콘크리트 첨가제 제조업체다.

바스프는 연말까지 매각 계약을 체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