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밀레니얼 세대 남녀 직장인이 각각 선호하는 이색회식은 레포츠와 문화관람 회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귀가 시간이 늦어져서'(26%·복수응답), '자리가 불편해서'(24%), '재미가 없어서’(17%),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17%), '회식이 잦기 때문에'(6%) 등이었다.
조사결과 87%가 이색회식을 희망하고 있었다.
'문화회식'(23%)과 '힐링회식'(21%)이 각각 1, 2위에 꼽혔다.
볼링, 당구, 골프, 야구 등 실내외 스포츠를 즐기는 '레포츠 회식'(16%), 보드게임, 방 탈출, PC방, 오락실 등 '게임 회식'(12%), 공방, 퍼스널 컬러 테스트 등 '체험 회식'(10%)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 직장인은 '레포츠 회식'(22%)과 '게임 회식'(16%)에, 여성 직장인은 '문화 회식'(26%)과 '체험 회식'(12%)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