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용상담사 자격시험 합격률은 22.5%로 지난해 59.6%에 비해 큰폭으로 줄었다.
신용상담는 2010년부터 민간자격시험으로 시작된 이후 2017년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승격해 지난해까지 총 1169명의 신용상담사를 배출했다. 시험 응시료는 올까지 면제됐지만 내년부터 응시료를 부과될 예정이다.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은 “신용회복위원회 직원 채용시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 취득자를 우대하고 있다”며 “금융사, 서민금융 유관기관 등 서민들이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주로 찾는 일선 상담현장에서 국가공인 신용상담사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