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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사내 연구 소모임 통해 혁신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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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사내 연구 소모임 통해 혁신 아이디어 발굴

BC카드 임직원이 지난 8일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회사의 데모 데이(Demonstration Day)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비씨카드이미지 확대보기
BC카드 임직원이 지난 8일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회사의 데모 데이(Demonstration Day)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비씨카드
비씨(BC)카드가 사내 연구 조직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BC카드는 지난 8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이강혁 사업인프라부문장(부사장), 최정윤 디지털본부장(상무), 원상헌 디지털연구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혁신 금융을 주제로 임직원 아이디어 데모 데이(Demonstration Day)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데모 데이에서는 혁신성, 수익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된 5개 혁신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BC카드는 5개 혁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추후에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아이디어들은 사내 연구 조직을 통해 나왔다. BC카드는 급변하는 결제시장에 대응하고 디지털 결제 플랫폼 강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아이디어 연구 소모임인 ‘R&D CELL’을 운영하고 있다.

소속, 직급, 연령 관계 없이 5명 내외로 구성되는 각 셀(CELL)조직은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회사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강혁 사업인프라부문장은 “’R&D CELL’은 BC카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역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