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9월 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생태·참돔·우렁쉥이·방어·참가리비·꽁치·뱀장어·낙지 등 8개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특별 단속을 한 결과 225개 업소를 적발했다.
주요 적발 품목은 낙지 61건, 우렁쉥이 35건, 참가리비 12건 등이다.
관리원은 "이들 3가지 품목은 주로 중국과 일본에서 수입하는 수산물"이라며 "외형상 원산지를 쉽게 구별하기 어려워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지적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