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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두바이 부동산 대기업 에마르, 3분기 순이익 20% 증가한 3억6200만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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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두바이 부동산 대기업 에마르, 3분기 순이익 20% 증가한 3억6200만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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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버즈 칼리파를 소유한 두바이 부동산 대기업 에마르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뉴스1
두바이 부동산 대기업 에마르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3억6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에마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버즈 칼리파를 소유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아랍뉴스에 따르면 에마르는 올들어 9개월 동안 순이익이 2.3% 증가한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 침체로 부동산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매출을 올린 것이다.

회사는 또 3분기 순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3억3000만 달러에서 20% 증가한 3억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두바이는 해변의 초고층 건물과 인공 섬으로 유명하지만 부동산시장은 지난 5년간 침체를 겪어왔다.

아랍에미레이트 정부는 지난해 외국인 구매자를 위한 비자발급 조건 완화와 대규모 투자자를 위한 영구거주 허가를 포함한 구제 조치를 발표했다. 또 지난 9월에는 부동산 시장 균형을 맞추기 위한 최상위 위원회를 설치했다.

한편 회사의 올해 3분기 매출은 34억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이 같은 성장은 부동산, 쇼핑몰 및 서비스업의 탄력적인 성과에 기인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는 2002년부터 두바이와 기타 글로벌 시장에 약 5만9000개의 주거용 주택을 공급했다. 부동산 외에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쇼핑 센터인 두바이 몰을 비롯해 여러 호텔에 쇼핑몰이 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