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 시간) 어반트랜스포트뉴스닷컴 등 인도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인도 DMRC는 1호선 등 모든 노후화 된 지하철 전동차 280량을 교체하거나 개조하는 입찰을 계획하고 있다.
DMRC에 따르면 1호선에 40대 이상 6량 지하철이 배치돼 있으며 대부분 차량은 납품된 지 15~17년이 지난 노후 차량이다. 지하철 차량은 약 30년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번 개조를 통해 앞으로 14~15년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MRC는 기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2002년 개통된 티스 하자리(Tis Hazari)~샤다라(Shahdara) 구간에 배치된 지하철 차량을 납품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