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문성주 대표를 포함한 총 129명이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을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김범헌 ㈜한라이앤씨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은 고재영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에게 각각 돌아갔다.
김범헌 대표는 국내 최초로 1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 데 이어 국내 기업 중 베트남에 최대 규모인 70㎿급 태양광 사업을 진출시켰다.
고재영 이사는 세계 최초로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연계규격을 마련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 향상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이밖에 이날 시상식에서 김정기 동서식품㈜ 창원공장장, 안진형 현대에너지솔루션㈜ 연구소장, 송영철 ㈜에이치에스쏠라에너지 대표이사, 조일래 ㈜한주 총괄본부장 등 4명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