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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우아한 모녀' 7회 차예련, 최명길 친아들 김흥수와 데이트?! 복수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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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우아한 모녀' 7회 차예련, 최명길 친아들 김흥수와 데이트?! 복수의 서막

오채이x김흥수 약혼 강행…차예련과 삼각 관계 긴장 고조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7회에는 캐리 정으로 변신해 3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차미연(최명길 분)이 유괴해서 키운 딸 제니스(현재 이름 한유진, 정체 홍유라, 차예련 분)를 복수를 위해 자신의 친아들인 구해준(김흥수 분)에게 접근시켜 데이트를 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사진=KBS2TV '우아한 모녀' 7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7회에는 캐리 정으로 변신해 3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차미연(최명길 분)이 유괴해서 키운 딸 제니스(현재 이름 한유진, 정체 홍유라, 차예련 분)를 복수를 위해 자신의 친아들인 구해준(김흥수 분)에게 접근시켜 데이트를 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사진=KBS2TV '우아한 모녀' 7회 예고 영상 캡처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김흥수와 데이트에 성공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7회에는 캐리 정으로 변신해 3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차미연(최명길 분)이 유괴해서 키운 딸 제니스(현재 이름 한유진, 정체 홍유라, 차예련 분)를 복수를 위해 자신의 친아들인 구해준(김흥수 분)에게 접근시키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우아한 모녀' 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엄마 캐리 정의 복수를 위해 동반 귀국한 제니스는 구재명(김명수 분)의 아들로 알고 있는 구해준에게 접근해 데이트에 성공한다.

제이그룹 창립 50주년이자 구해준과 홍세라(오채이 분)의 약혼식이 동시에 진행되던 날, 불미스런 사고가 벌어지면서 예비사돈인 구재명과 홍인철(이훈 분)은 긴장한다.

얼음조각이 계단을 구르는 돌발 사고로 허리를 다친 구재명과 브레이크 고장으로 교통사고가 난 홍인철은 나란히 병실에 누워 배후가 누구인지 두려워한다.

온갖 비리를 저질러 온 구재명은 "30년 전에 내가 한 일이 한 두가지야? 협박을 하려면 구체적으로 해야지"라며 애써 자신의 잘못을 부인한다.

그러나 홍인철(이훈 분)과 서은하(지수원 분)는 신생아에게 걸어주는 이름표 2개가 나란히 배달되자 두려움에 떤다. 30년전 서은하는 절친 조윤경(조경숙 분)-구재명의 신생아 아들이 사망하자 차미연의 아들과 바꿔치기 했다.

불안한 서은하는 "하필이면 오늘 같은 날 약속식을 잡냐구요"라고 불평한다.
그럼에도 구재명 의붓아들 구해준과 서은하 둘째 딸 홍세라는 약혼식을 강행한다.

서은하-홍인철 부부가 불안에 떠는 가운데 30년 전 비밀을 모르는 해준과 세라는 포도주 러브샷을 하는 등 약혼식을 즐긴다.

이후 서은하는 30년 전 실종된 첫째 딸 홍유라를 닮은 여자가 서울에 들어왔다는 보고를 받고 긴장한다.

유라를 시기질투하는 홍세라는 "본적도 없는 언니 미워하는 거"라면서 "솔직히 죽을 때까지 안 나타나면 좋겠어"라고 어린 시절 납치된 언니 홍유라를 저주한다.

세라는 이마에 키스해주는 약혼자 구해준에게 "나한테 오빠뿐인 거 알지?"라며 애정을 확인한다.

말미에 미연은 제니스에게 "파혼이 관건이겠어"라며 구해준과 홍세라를 파혼시키라고 지시한다.

이에 제니스는 "제가 잘 할게요. 엄마. 딸 믿죠?"라며 미연을 안심시킨다.

제니스-홍세라 친자매가 구해준과 삼각관계 갈등을 예고한 차미연의 반전 복수극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