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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두바이, 기업여건 강화…비석유 분야 가파르게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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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두바이, 기업여건 강화…비석유 분야 가파르게 발전

10월 PMI 54.6으로 일자리 창출 21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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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의 구매자관리지수(PMI) 지수가 9월 52.6에서 10월 54.6으로 상승했다. 두바이 비석유 민간 기업의 운영 조건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의미한다.

PMI의 개선으로 이에 따라 10월 두바이의 일자리 창출도 21개월만에 최고치 기록하는 등 경기 호조를 보여주고 있다.

PMI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출하 정도, 지불 가격, 고용 현황 등을 조사한 후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0~100 사이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PMI가 흔히 50 이상이면 경기의 확장, 50 미만일 경우에는 수축을 의미한다. 경기 전망을 직접적으로 보여 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PMI가 발표되는 날은 세계 각국의 주가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분야별로는 여행 및 관광회사들의 부문별 데이터 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는 반면 건설 및 도·소매업체들은 매출 증가세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두바이의 기업 여건이 10월 들어 빠른 속도로 강화됐으며 PMI 지수는 8월 이후 2개월째 상승 중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국내 시장 상황이 안정되고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등을 들어 경기 부양에 대한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 열리는 '두바이 엑스포 2020'을 앞두고 시장 상황이 더욱 활발한 증가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