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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위해 ‘Plug and Play’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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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위해 ‘Plug and Play’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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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Plug and Play'가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박우혁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왼쪽)과 사이드아미디 Plug and Play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12일스타트업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Plug and Play’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lug and Play’는 페이팔, 드롭박스, 렌딩클럽, N26 등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한 엑셀러레이터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포함 전세계 30개 도시에 진출해 있다. 300여개 대기업 파트너사와 함께 2000여개 스타트업을 육성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다. 특히 200여 벤처캐피탈(VC) 네트워크를 활용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가장 많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한금융 이미 ‘Plug and Play’와 인도네시아에서 협력을 시작했다. 이번 MOU를 통해 기존 진출한 동남아 시장을 넘어 미국, 일본, 싱가폴 시장까지 글로벌 밴드로 묶어 ‘신한퓨처스랩’ 육성기업의 선진국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유망한 육성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스타트업 소싱과 육성 프로그램 노하우 공유, VC 파트너 소개와 제휴를 통한 사업화, ‘Plug and Play’의 실리콘밸리 육성 스타트업 선정과 투자 참여, ‘Plug and Play’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출범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2016년에는 베트남에 진출했으며 지난 4월 ‘신한퓨처스랩 제2출범식’ 이후 육성기업을 연 20개에서 50개로 확대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금년 중 선진국 진출 육성기업을 선발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연 2회 진행되는 ‘Plug and Play’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라며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이드아미디 ‘Plug and Play’ 대표는 “한국 혁신금융의 상징인 신한금융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진화와 글로벌 확장을 함께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