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열 감독 신작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거석이형은 단발머리에 헤어밴드, 핑크 맨투맨까지 소화한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한다.
최정열 감독은 "'거석이형'으로 분한 마동석을 보는 순간, 독보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직감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 또한 "웹툰과 싱크로율이 높다", "영화 보기 전 웹툰 '시동' 정주행중이다", "웹툰 진짜 재밌게 봤는데 영화로 나오네요. 기대됩니다", "12월 개봉인데 지금부터 보려고 시동걸고 있다" 등의 댓글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시동'은 마동석과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가 호흡을 맞춘다. 12월 개봉.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