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SuperM)이 11일(현지시간)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 있는 대형공연장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에서 북미 라이브 ‘SuperM We Are The Future Live in Fort Worth’의 시작을 알리며 높은 완성도의 무대와 감각적 연출이 융합된 공연으로 ‘슈퍼 시너지’를 알렸다.
또한 이 공연에서는 신곡 ‘Dangerous Woman’과 ‘With You’의 퍼포먼스와 각 멤버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였던 솔로 스테이지도 전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함께 곡을 흥얼거리며 뜨거운 함성을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공연 막바지에 멤버들은 “팬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 팬들 덕분에 빌보드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앨범으로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는 각오를 밝히자 공연장 안은 함성으로 가득 찼다.
‘SuperM’은 미국 및 캐나다의 도시에서 총 10차례 첫 북미 라이브공연을 개최하고 공연의 열기를 이어가게 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