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인 NBC 시카고 보도에 따르면 정식 명칭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Starbucks Reserve Roastery)는 미시건 애비뉴(Michigan Avenue)와 에리 스트리트(Erie Street) 교차로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5일(현지시간) 개장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본사 측은 “4층짜리 이 로스터리 매장은 전 세계에서 발효, 로스팅, 그리고 패키징에 이르기까지 아주 희귀한 감각적인 커피 환경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세계적인 인테리어 트렌드 가구점 크레이트 앤 배럴(Crate and Barrel) 설립자인 고돈 세갈(Gordon Segal)은 “이 빌딩은 브랜드(스타벅스)를 알릴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나는 시카고에서 이보다 새롭고 흥미로운 것을 제공할 수 있는 소매점을 상상할 수가 없다”며 극찬했다.
대화식 공간인 이 매장에서는 다양한 발효 방법을 통한 다양하고 새로운 커피 메뉴 및 믹스와 함께 신선한 빵도 제공된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