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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수출, 지난달 저점 내년 1분기 플러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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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수출, 지난달 저점 내년 1분기 플러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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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수출이 지난 10월 저점을 찍어 감소율도 점점 축소될 것"이라며 "적어도 내년 1분기 중에는 플러스로 반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같이 밝혔다.

성 장관은 "가장 중요한 반도체 가격 하락이 멈추고 있다"며 "낸드와 D램의 경우 수급 격차가 좁아지고 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또는 1분기 중에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외적으로 미·중 무역분쟁이 지속되고 있지만 스몰딜로 서로 타결에 합의한 내용이 있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경우 우리가 세계 시장의 98%를 공급하고 있다"며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산업 구조가 변화하는 과정을 잘 따라가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최근 불거진 승합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 논란에 대해서는 "하나의 과정으로 봐야 한다"며 "제도적인 측면에서의 완비뿐 아니라 소통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노력도 미리미리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서는 "일본의 커다란 입장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며 "대화를 계속하기 위한 제안들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수출 규제품목 3개 가운데 아직까지 불산액에 대해서는 수출 허가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수입국 다변화와 국내 생산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실제 생산 차질 피해로는 연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