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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운전자, 교통법규 위반 '심각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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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운전자, 교통법규 위반 '심각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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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 업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위반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돈'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가기 위해 서두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안그래도 교통법규 준수여부가 낮은 현실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들의 '무법운전'이 더해지면서 심각한 교통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정부차원에서 교통법규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베트남 교통경찰국에 따르면 차량공유 업체인 그랩(GRAB),비(BE), 고비엣(GO VIET) 등에 종사하는 운전자들의 도로교통 법규 위반 상황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한 교통체증과 교통사고율이 증가하고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로교통 위반을 하는 요소로는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한편, 베트남 교통경찰국은 오토바이 택시기사들에게 교육과 단속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