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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라벨위조 강력단속, 현지 유명브랜드 '세븐에이엠'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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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라벨위조 강력단속, 현지 유명브랜드 '세븐에이엠' 폐쇄

베트남의 위조제품에 대한 강력한 단속에 들어갔다. 시범 케이스로 제조국 라벨 위조 협의로 의류 체인인 SEVEN.AM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13일(현지시간) 베트남 정부 시장 관리팀은 현재 인기 배우 하이 안(Hai Anh)이 설립한 현지의 유명 패션 체인인 SEVEN.AM 브랜드의 9000개 이상 제품을 임시로 압류하기로 결정했다.
SEVEN.AM 패션 브랜드는 2009년에 시작하여 현재 전국 18개주와 주요 도시에 2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바로 라벨 위조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어서다. 중국으로부터 제품을 수입했지만 수건, 옷, 속옷과 같은 일부 제품의 라벨을 '베트남산'으로 변경 한 것으로 의심되어 현재 수사중이다.

한편, 정부당국의 조치에 대해 SEVEN.AM측은 수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전국의 매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