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싱턴기술산업협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마이클 슈츨러(Michael Schutzler) 워싱턴기술산업협회 회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워싱턴기술산업협회는 1000여 개 기업이 상호 교류, 협력하는 비영리단체로 50여명의 직원이 스타트업 지원, 기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포럼 개최, 투자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시애틀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스타벅스, 코스트코 등 다수의 글로벌 혁신기업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세계적인 혁신 허브지역"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스타트업이 시애틀의 창업 생태계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넥스트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