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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UAE와는 무조건 선수비후 후공격으로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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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UAE와는 무조건 선수비후 후공격으로 임할 것"



지난 2월 8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이라크와 경기에서 베트남팀이 역전골을 터뜨리자 박항서 감독이 특유의 '어퍼컷(올려치기) 세레모니'로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월 8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 이라크와 경기에서 베트남팀이 역전골을 터뜨리자 박항서 감독이 특유의 '어퍼컷(올려치기) 세레모니'로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UAE와는 무조건 선수비후 후공격으로 임할 것이다.”

최근 베트남과 대형 재계약을 맺은 박항서 감독이 13일 하노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랍에미리트연합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고 G조 4차전을 앞두고 임하는 각오을 밝혔다.

박 감독은 “우리는 승리를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승리할수 있는 방법이 뭔지 찾을 것”이라며 "선수들이 정신력이 강해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근 박 감독은 베트남과 3년계약에 사인했다.

아랍에미리트 감독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준우승으로 이끈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