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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8필지 공급 '1호선 덕계역 초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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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 회천신도시 일반상업용지 18필지 공급 '1호선 덕계역 초역세권'

면적 752~2074㎡, 예정금액 3.3㎡당 1120만~1375만원...25일 입찰, 26일 개찰

양주 회천신도시 위치도. 자료=LH
양주 회천신도시 위치도. 자료=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18필지(1만8000㎡, 704억 원)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14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의 면적은 752~2074㎡, 예정금액은 3.3㎡당 1120만~1375만 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600~800%로 최저층수 5층 이상으로 건축가능하다.
대금납부는 3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양주 회천신도시는 계획인구 6만명의 경기 북부 대표 거점으로 지하철 1호선이 지구를 관통하고 있다. 또 향후 지구 내 GTX-C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진입 가능하다.

이번 공급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서 약 200m 떨어진 초역세권 용지다.

공급일정은 오는 25일 입찰, 26일 개찰에 이어 오는 12월 2~6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H 청약센터에 접속해 인터넷으로만 입찰신청을 할 수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