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등 27개 유관 부처·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또 특별정상회의 결과가 지속가능한 협력 토대가 되도록 후속조치 계획도 염두에 둬야 하며 회의가 일회성, 전시성에 그치지 않고 '신남방 정책 2.0'의 출발점이 되려면 중장기적 비전을 갖고 아세안과 협력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앞으로 남은 열흘이 행사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라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거듭 요청했다.이어진 비공개회의에서는 문서교섭 현황, 양자 정상회담 준비 상황, 특별정상회의 준비, 주요 부대행사 준비 현황 브리핑과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