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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니 정부, 롯데케미칼 화학공장 건설 중복 토지 문제 해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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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니 정부, 롯데케미칼 화학공장 건설 중복 토지 문제 해결 약속

인도네시아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이미지 확대보기
인도네시아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롯데케미칼 현지 공장 건설 과정에서 불거진 일부 중복 토지(overlapping land)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인 데틱파이낸스(Detikfinance)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은 최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정부 부처간 회의를 가졌고 롯데의 공장 건설이 가속화 되도록 투자조정청(BKMP)이 적극 나서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부터 총 4조4000억 원을 투자해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 47만㎡ 부지에 에틸렌을 연 100만t 생산할 수 있는 납사분해설비(NCC) 등 고도화 석유화학단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