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를 비롯한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게임 공간에서 수익원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로 이에 힘입어 비디오 게임 산업은 2025년까지 3000억 달러 이상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 투 플레이’ 모델은 실제 돈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게임 내 아이템에 대한 높은 수요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경향의 증가에 따라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들은 게임 아이템을 통해 거래되는 수천 달러에 초점을 맞추어 무료 게임 모델로 옮겨가고 있다.
예를 들어 비디오 게임 개발사 에픽 게임즈(Epic Games)의 포트나이트 게임은 24억 달러의 매출 중 10억 달러 이상을 게임 내 아이템 판매를 통해 창출되고 있다.
해당 산업에서는 게임 내 아이템 경제를 전개, 구축, 관리하는 B2B 솔루션에 대한 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게임 아이템 중개 거래 기술 및 서비스 제공 업체 디마켓(DMarket)과 같은 플렛폼의 전망 또한 밝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