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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이것이 삼성 갤폴드 대항마,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2019…노치·탄소섬유,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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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이것이 삼성 갤폴드 대항마,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2019…노치·탄소섬유, 그리고...

클램셸 디자인…구동칩 성능 하향, 화면 작고 휴대성 편리, 176만원
삼성 갤럭시 폴드 240만원-화웨이 메이트X 304만원보다 싸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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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가 발표를 앞두고 미연방통신위(FCC)에 제출한 폴더블폰 레이저2019 좌우측면(위)과 위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 사진= F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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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폴더블폰 레이저2019.사진=F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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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2019를 편 모습. 사진=F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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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레이저2019 편 모습 뒷부분.사진=F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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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2019의 다양한 모습. 사진=F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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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로라 폴더블폰 레이저2019의 내부. 사진=FCC


모토로라가 내놓을 폴더블폰(접이식폰) 야심작 레이저2019(RAZR 2019)의 모습이 발표 하루전에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은 노치 디자인, 그리고 검은색 탄소섬유 소재를 특징으로 한다.

마이스마트프라이스는 13일(현지시각) 레이저2019 발표를 앞두고 미연방통신위(FCC) 인증용으로 제출된 모토로라의 폴더블폰 레이저2019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다.

모토로라 레이저2019는 지난 2004년 출시돼 세계최고의 인기를 누린 모토로라 레이저V3를 본뜬 모델로 또다시 공전의 히트를 노리고 있다. 4년 후 단종될 때까지 1억3000만대 넘게 팔렸다.

레이저2019 가격도 1500달러(약 176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폴더블폰 개척자인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와 화웨이 메이트X의 비싼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폴드는 1980달러(239만8000원)이고 메이트X는 2600달러(약 304만원)이다. 게다가 메이트X는 미중무역분쟁 와중에 미국서는 출시가 안된다.

폴더블폰 경쟁을 위해 신제품을 준비중인 모토로라가 13일(현지시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샤오미도 언제든 제품 발표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준비된 다크호스로 여겨진다. 특히 스마트폰 출하량 세계 1,2위를 다투는 삼성과 화웨이가 폴더블폰으로 다투고 있는 동안 전세계 소비자의 가장 높은 관심을 끈 모델이 모토로라의 레이저2019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내년 3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폴드2도 레이저2019와 비슷한 위아래로 여닫는 이른바 ‘클램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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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의 접었을 때의 작은 화면(왼쪽)과 폈을 때의 모습. 화면 상단에 노치가 보인다. 사진=F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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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레이저2019 크기를 보여주는 도면. 사진=FCC


레이저2019 사용자는 펴면 6.2~6.7인치(876x2142 화소) 화면 디스플레이, 접으면 2.7인치 보조 디스플레이(800x600화소)화면을 볼 수 있다. 구동칩셋은 중가형 칩셋으로 여겨지는 퀄컴 스냅드래곤710이며, 4기가 바이트(GB) 램/64GB 내장메모리, 또는 6GB램/128GB내장메모리가 탑재된다. 배터리 용량은 2510~2730밀리암페어(mAh), 가격은 최고 1500달러(약 176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많은 컨셉트 렌더링과 언론보도용 사진 유출이 있었지만, 디자인의 실체는 FCC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사진들이 잘 보여준다.

한편 갤럭시폴드는 펴면 7.6인치 메이트X는 펴념 8인치 화면을 자랑한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