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1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에서 이란과의 연계가 지적되는 무장조직 ‘이슬라믹 지하드’를 표적으로 한 공격이 계속 이어지면서 AFP통신에 따르면 최근 2일 동안 가자시티에서 22명 목숨을 잃고 수백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에 대응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로켓탄은 약 220기에 이른다.
이스라엘군은 12일 미명(한국시간 동 오전) ‘이슬람 지하드’의 아부 아타 사령관에 대한 암살 작전을 실시하고 본인과 아내를 살해했다. 이에 대응해 가자로부터 대량의 로켓탄이 발사되고 있으며 이스라엘군도 공습을 반복하고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